지난 3월 28일 오후 2시경 포천시 군내면 용정사거리 부근 반월산(구읍리 산 5-6번지)에서 에 산불이 발생했고, 군내면사무소 및 주민들의 초기 대응으로 신속히 진화됐다.
이번 산불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강한 바람을 타고 반월산으로 불씨가 옮겨져 잡목 및 시초류 0.1ha(산림녹지과 추산)를 태우고 18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진화는 군내면사무소에서 신속하게 비상경보를 울려 포천소방서와 군내면 의용 소방대, 군내면 자율방범대 및 주민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연결됐고, 막대한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포천시청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은 마을 주민 조○○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발화했고 산불 가해자는 사법처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내면 한 관계자는 “초기진화에 실패 시 자칫 청성공원과 종각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요즘과 같이 바람이 심하게 불고 할 때는 쥐불놓기 및 쓰레기 소각은 절대 안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경 소흘읍 고모리 산 99묘에서 성묘객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해 포천시청 산불진화 임차헬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포천소방서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묘지 115기(산림녹지과 추산)을 태우고 약 30여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