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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유명천] 서로가 웃음 선사하는 한 해가 되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18일
↑↑ 유명천 포천신문 골프회 회장
ⓒ (주)포천신문사

존경하는 포천신문 골프회 회원 여러분!
경인년 새해, 뜻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를 회장으로 선임해 주신 고문님과 회원님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능하고 덕망이 높은 회원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 점을 곰곰이 되새겨 포천신문 골프회 회원님들간에 더욱 돈독한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회원 간의 화합에 앞장서서 실천하신 전임 박노현 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그 노고를 높이 기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얻은 것이 물질적 풍요라면 잃은 것은 마음의 여유로움입니다. 그런 연유로 풍요를 얻고도 행복하다는 생각보다는 무언가에 쫓기듯 급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조금은 느긋하고 여유를 즐기면서 생활할 연륜들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멀어졌던 발길을 한 걸음씩 더 다가가며 가깝게 지낼 때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막연한 이해를 바라기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며 서로가 사랑을 만들도록 해야겠습니다. 그 함께하는 시간이 단순히 무료함을 달래는 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활동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골프회는 아주 적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신입회원도 다수 가입하였습니다. 그 회원들이 빨리 적응하여 한 가족이 되게 하는 것은 기존 회원님들의 몫입니다.

행여 그런 일은 없겠지만 자그마한 무관심이 소외감을 가져오고 그 후유증은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이 되도록 진심어린 마음을 나누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골프회원 여러분!
우리가 서로 마음을 같이하지 못하면 외형적으로 아무리 화려하고 모든 것을 다 갖춘 것처럼 보여도 이는 허상에 불과할 뿐입니다. 진실된 소통만이 서로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으니 우리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서로가 믿고 신뢰하며 교류하도록 합시다.

서로가 관심을 갖고 사랑의 통로를 만들어 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서로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료가 될 것입니다. 비록 서로 다른 처지에서 만난 사이일지라도 우리가 서로 사랑과 믿음만 있다면 늘 웃음이 넘쳐 건강과 행복을 함께 누리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이 있고 힘이 넘치고 여유로움 속에서 마음이 아름답게 꽃피는 시절을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유명천 / 포천신문 골프회 회장, 운영위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0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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