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얼마나 많은이들이 자식같이 애지중지 하던 가축을 가슴에 묻어야만 했고, 또 얼마나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여 재발되지 않도록 고생하였는가에 심심한 위로와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는 구제역 발생 지역을 일부를 제외하고는 가축이동 제한이 해제되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관계 기관에서는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에 마무리에 전력을 다해야 함은 두말 할 것도 없고,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비롯한 양축가와 축산 관련업체 피해 구제에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위의 사안에 대하여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 믿지만 중요 길목에 설치된 소독기에서 연일 뿜어대는 소독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창수면과 신북면 일대를 오갈 때면 항상 느끼는 것이 소독약이 무방비 상태로 도랑을 통해 방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이 흘려보내는 것이 안타까움을 더해 가게 합니다.
당시에는 구제역을 차단하는 것이 우선순위겠지만 좀 더 신중하게 대체 했다면 소독약으로 인한 2차적인 피해도 고려했을 좋았을 텐데 너무 급박한 상황이라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 스스로 위로해 본다.
또한 지역의 모든 살림을 책임지는 시에서는 구제역 발생지역 내에 성업중이던 식당을 비롯한 선의에 피해자도 구제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입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포천지역의 경제적인 피해는 엄청날 것이 분명한데 정확한 피해를 산정하여 정부로 부터 피해복구 할 수 있도록 강력한 건의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매몰된 가축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 내로 소각처분 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혹시 모를 매몰된 곳으로 부터 구제역 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재정비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 다시는 전국 제1의 종합 축산 단지인 우리 포천 지역에서 구제역과 같은 질병이 창궐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