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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에 사용되는 돌(사진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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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은 빙상에서 평면으로 된 돌을 브룸(비 모양을 한 것)으로 미끄러지게 하여 표적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한 팀 4명의 선수(후보 1명 포함해서 5명)가 상대팀과 대항해 펼치는 팀 경기로 한 경기는 공식적으로 10엔드(end)를 실시하나 상황에 따라 엔드 수를 줄여서 행할 수도 있다. 컬링 경기장인 시트의 한쪽에서 반대쪽으로 각 팀의 선수가 정해진 포지션에 따라 번갈아가며 각자 두개의 스톤(stone)을 던지고 한 팀 8개, 모두 16개의 스톤이 던져지면 한 엔드가 끝나게 된다. 16개의 스톤이 모두 던져지고 정지한 상태에서 득점을 계산하는데 하우스 안에 들어 온 스톤 중 상대팀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 스톤보다 안쪽(하우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것만 득점이 된다.
한 개의 스톤은 1점으로 계산되어지고 이 경우 상대팀은 득점이 없다. 다음 엔드는 그 엔드에서 득점한 팀이 선공이 되어 그 엔드와 반대측에 있는 하우스를 향해서 스톤을 던진다. 단, 하우스 안에 양팀의 스톤이 한 개도 들어가 있지 않으면 0:0으로 그 엔드를 마치고 동일한 공격순으로 다음 엔드로 들어간다. 컬링의 묘미는 무엇보다도 마지막 스톤을 가진 팀의 역전 샷(shot)에서 느낄 수 있다. 양팀이 전개한 15개 스톤의 결과가 마지막 한 개의 스톤으로 결정지어질 수 있다. 모든 관중과 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플레이어(대부분의 경우 스킵)가 투구하게 되고, 그 하나의 투구 결과에 따라 몇 점을 잃을 수도 있고, 반대로 몇 점을 얻을 수도 있다. 따라서 마지막 엔드의 마지막 스톤이 그 경기 전체의 승패를 가름하는 시합도 비일비재하다. 긴장, 불안 그리고 드라마…, 이것이 컬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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