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한우농가 6번째 의심소 신고
연천서 5번째 구제역 발생...다시 확산 조짐 '비상'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1월 19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소 설사병으로 추정됐던 연천군 청산면 한우농가에서 또다시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져 방역당국이 즉시 살처분조치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오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연천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져 살처분조치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농가는 최초 구제역 발생농가로부터 9.3km 떨어진 관리지역 내 위치하고 있으며, 한우 31마리를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 한우에 대해 침흘림 증상이 있는 소 설사병으로 추정했었으나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접수된 구제역 의심 신고 7건 가운데 5개 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났고, 1곳만 음성으로 판명난 상태다.
한편, 지난 18일 포천시 일동면 한우농가에서 추가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한 확진 판정은 19일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은 최초 발생농장에서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관리지역(반경 10km) 내에 속하는 곳으로 한우 30~4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한우중 일부가 식욕부진과 침흘림 증상을 보이고 있어 구제역 의심 신고로 접수됐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1월 19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동영상] 포천신문 산악회 4월 정기산행 실..
경기도
의정부중·공고총동문회에서는 지난 5월 10일(토) 오전 10시 의정부공업고..
생활상식
[문] 사망한 부친의 채권자가 상속인들을 상대로 대여금반환청구의 소송을 제기하였는..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75,681 오늘 방문자 수 : 27,484 |
|
총 방문자 수 : 111,304,045 |
|
회원가입
기사쓰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