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수복)는 지난 1월 15일 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제9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먼저 “30년 만에 혹한이 닥치고 폭설이 쌓인데다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교통난에 시달리고 농가시설 피해도 컸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신종플루로 중학생이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뉴스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면 최근 우리지역 동향을 설명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지난해 운영위원회의 도움으로 포천신문과 디지털 포천신문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창간 20주년 행사는 운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료되었다”며 “새해에도 포천신문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 바라며, 운영위원님들이 하시는 사업 또한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천신문 운영위원회 제9기 위원장에 위촉돼 첫 정기회의를 주재한 이수복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저를 위원장에 선출해 주신 운영위원 여러분과 최호열 대표이사에게 깊이 감사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포천신문을 전국 최고의 지역언론으로 만들고, 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운영위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 최호열 대표이사는 6.2지방선거 포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와 여론조사 실시 등 2010년 포천신문사의 주요 사업방향을 설명하였으며, 운영위원회는 2009년도 결산보고와 2010년 운영위원회의 사업계획 및 자금계획안 등을 상정해 처리하고 포천신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2010년도 포천신문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최호열 대표이사
ⓒ (주)포천신문사
↑↑ 제9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수복 위원장이 최호열 대표이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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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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