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산정호수, 백운계곡 관광지 등 천혜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골프장을 비롯한 식물원 등 다양한 특화자원들이 산재해 있어 수도권 약 2천만 명의 잠재 관광객과 약 3천9백 개의 기업체가 입지해 있으나 수도권에서 진입하는 도로는 오로지 국도43호선과 국도47호선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국도 43호선의 1일 교통량은 약 6만여 대로 상습적인 정체는 물론 국도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어 관광객 유입 및 물류수송 등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지역발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기간 교통망 계획에 반영되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시의 간선도로망은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의정부~소흘간(하송우리) 국도 43호선의 6차선 확․포장사업이 있으나, 이들 사업의 경우 민원발생 등 문제점 없이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2015년 12월 말에야 개통될 예정입니다.
포천시에서 현재 공사 중에 있는 국도 43호선(동교~자작동) 우회도로는 약 478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나 준공예정이 2012년이고, 소흘읍 송우리 택지개발지구에서 시작되어 자작동 대진TP진입로를 연결하는 4.73㎞ 구간으로 국도 43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 기능보다는 자작동에서 송우리간을 연결하는 내부도로의 기능이 클 뿐만 아니라 병목현상으로 인해 우회기능이 극히 미미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의 상습 정체되는 교통문제와 우리시에서 계획 중인 산업단지 및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교통정체의 해소와 부족한 도로망의 해결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국도 4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일부라도 해소하기 위해 방안을 강구한 결과 기존의 포천천 제방을 활용하여 2차로의 대체도로를 개설할 경우 보상비 및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효율적인 노선(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포천~소흘간 제방도로는 포천동(포천1교 부근)에서 소흘읍 이가팔리를 연결하는 구간에(총연장 8.5㎞, 폭 7m) 대해 약 177억원을 투자하여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및 용역과제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같은 해 12월 포천시의회의 승인을 득하여 실시설계용역비 8억원을 확보 용역을 진행하다 포천천 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일시 중지하였으나 하천 기본계획 변경이 금년 1월말에 완료되므로 올해 7월까지 용역을 완료토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12월 포천시는 지방채 1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승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고속도로 및 국도43호선의 6차선 개통 전까지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체도로 확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개설을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2012년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이와 연결되는 송우~무봉간 및 축석~무봉간 도로도 2010년~2012년까지 연계 개통하여 포천에서 의정부와 연결되는 별도의 2차로를 확충, 소요시간을 약 20여분 단축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