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단장 박서영)은 지난 1월 14일 오전 10시 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제3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포천신문 발전을 위해 활동해 준 주부명예기자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역점 사업을 제시하면서 주부명예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새해 들어 우리 지역은 수십 년 만의 대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이 끝나자마자 창수면과 신북면에서 잇따른 구제역이 발생해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올해는 6.2지방선거에서 포천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해”라면서 “포천신문은 후보 여론조사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를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영 주부명예기자단장은 인사말에서 “새해 들어 처음 단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기회의가 활기찬 분위기”이라면서 “2010년에도 포천신문이 도약하는데 주부명예기자단이 앞장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2010년 활동 방향 및 기자단 활성화 방안, 기사제보 및 기자작성 활성화 방안, 홈페이지 참여 및 활성화 방안, 영북지국 및 일동지국 개성에 따른 지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기호․박혜자 고문, 송미령․이효정 부단장, 김은주 감사, 정미옥 명예기자(포천신문 일동지국장) 등 참석자들은 새해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최호열 대표이사는 이숙현․이은영․노영이․박은순․이선애․배상미․이은미 등 7명의 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심화종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양주․포천지회장은 수지침 특강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는 (주)에스엠 대표이사인 송종채 본지 자문위원회 고문이 참석해 주부명예기자단을 격려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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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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