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매체 계기 마련 관할지역 독자확보, 광고수주, 기사제보 및 발굴 업무 중심
↑↑ 포천신문 영북지국 현판식
ⓒ (주)포천신문사
(주)포천신문사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영북지국과 일동지국 현판식을 갖고 원거리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신문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포천신문사는 지난 1월 6일 오전 10시 포천시 영북면 운천2리 소재 손영배 행정사 사무소에서 영북지국 현판식 및 임명식을 가졌다. 포천신문사 제1호 지국으로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 등 3개 면을 관할하는 영북지국의 지국장에는 손영배 포천신문 시민기자단 부단장(행정사)이 임명됐다.
최호열 (주)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영북지국 탄생은 포천신문사 제1호 지국이라는 점에서 포천신문사 20여년 역사상 매우 뜻깊은 연혁이 될 것”이라며 “영북지국이 관할지역 주민들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배 포천신문사 영북지국장은 “국내 최고의 지역정론지로 자리잡은 포천신문사의 제1호 지국의 지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부명예기자, 노인명예기자, 시민기자 등 관할지역 내 포천신문사 가족들이 힘을 합해 포천신문의 무궁한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북지국에 이어 이날 오전 11시 30분에는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 소재 일동노인복지센터에서 (주)포천신문사 제2호 지국인 일동지국의 현판식을 가졌다. 일동지국은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등 3개 면을 관할하며, 일동지국장에는 일동노인복지센터장인 정미옥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를 임명했다.
↑↑ 포천신문 일동지국 현판식
ⓒ (주)포천신문사
최호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일동지국 관할 3개 면은 주부명예기자, 노인명예기자, 시민기자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면서 “포천신문이 짧은 기간에 온라인에서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20여년 전통의 종이신문도 지국 오픈을 계기로 지역의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미옥 일동지국장을 중심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미옥 일동지국장은 “포천신문사 일동지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활동이 왕성한 주부명예기자, 노인명예기자와 시민기자들이 많아 든든하다”며 “일동지국 관할지역이 포천신문사의 조직중 가장 활성화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영북지국과 일동지국 현판식 및 지국장 임명식 행사에는 이보용 자문위원장, 이수복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천 취재발전위원장, 박서영 주부명예기자단장, 남용만 노인명예기자단장, 김창호 시민기자단장 등 포천신문 6개 단체 위원장 및 단장이 전원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영북지국 현판식에는 정확실 주부명예기자, 정해균 영북면주민자치위원장, 이상용 영북농협조합장, 정기모 포천문인협회 이사, 이경준 영북면자연보호협의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일동지국 현판식에는 이무일 노인명예기자단 부총무, 조경자 지부장(일동, 이동, 화현), 박경자 시민기자단 감사, 백두현.정선미.김정숙 시민기자, 한웅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해 지국개설을 축하했다. 남용만 노인명예기자단장은 영북지국과 일동지국에 지국개설을 축하하고 번창을 기원하는 친필휘호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주)포천신문사 지국은 예정된 의정부지국 오픈 등 본사와 원거리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에도 지국을 오픈할 예정이며, 신문배포, 구독신청, 광고신청(수주), 기사제보 및 발굴, 관할 포천신문사 각 위원회 및 기자단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본사에 보고하게 된다.
↑↑ 포천신문 일동지국 현판식
ⓒ (주)포천신문사
↑↑ 최호열 대표이사가 일동지국 현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 최호열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정미옥 일동지국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 남용만 노인명예기자단장(왼쪽)이 정미옥 일동지국장에게 친필휘호를 전달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취재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촬영 한승필 기자 (yesfeel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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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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