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 가맹단체 승인… 엘리트축구 활성화

포천시축구협회(회장 박상옥)가 지난 17일 용정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천시축구협회는 지난해 10월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30일 발기인 대회를 마친 후 이달 8일 포천시체육회에 가맹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포천의 축구관계자들은 포천시축구협회의 창립으로 학교축구발전의 돌파구 마련과 엘리트 축구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축구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상옥 회장은 “협회에서 장기발전 계획을 세워 유소년과 청소년 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포천시 축구의 미래를 한차원 높여 축구의 고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