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 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새마을회장 및 도회장단, 시ㆍ군새마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기도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포천시는 읍ㆍ면ㆍ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가해 종합준우승과 입장상 3위를 차지했다. 한마음대회에서는 공띄우기 친선경기, 토이토이, 지네발 릴레이,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올해 처음 열린 경기도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는 25만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새마을운동의 힘찬 재도약과 경기도 발전은 물론 시군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여 새마을운동의 역할을 확실히 다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통한 경기도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운동을 추진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위상과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함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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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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