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한국문화관광서비스대상에서 대한민국 혁신 에코시티 진흥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윤국 전 포천시장(왼쪽)
ⓒ (주)포천신문사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지난 12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2009 한국문화관광서비스대상에서 대한민국 혁신 에코시티 진흥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관광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박윤국 전 포천시장은 재임시 포천시 문화관광정책 중 포천 아트밸리사업, 친환경 관광정책사업 등을 획기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관광서비스대상은 문화관광사업 분야 전국 시장, 군수, 기업 등을 평가해 문화관광 소관 감독규정과 정부평가(기관, 법인, 또는 단체) 기본법에 의해 선정되며, 박 전 시장은 당진군수, 단양군수, 국제청심원장 등과 함께 진흥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평가원은 박윤국 전 시장이 재임시절 각종 사업 중 민자고속도로 유치, 친환경 체육공원(포천, 소흘, 선단) 설치, 광역상수도 유치, 도시가스 유치,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립, 광릉숲 우회도로 등 50개의 고속도로, 시도, 지방도, 국도 등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 시립도서관 5개를 건립하고 읍면동에 5개 문화센터 건립, 폐석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인 아트밸리를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만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 전 시장은 이외에도 포천천을 친환경적 공간인 자전거도로 산책을 계획 추진했으며 포천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교통 표지판 교정 작업, 공공화장실을 정비해 전국 가장 깨끗한 화장실로 대상을 받은 점 등을 인정 받았다.
한국관광평가원은 특히 “문화예술 공간인 반월아트홀 건립과 아시아 미술제, 전국 민속예술제를 유치를 통해 포천시를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 노인, 보훈가족을 위한 회관 건립과 진행중인 에코시티 관광사업, 신도시 추진사업 등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그 공이 지대해 이번 진흥정책 대상에 선정돼 직전 시장으로는 최초로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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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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