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출산을 선도하는 대한양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박호근)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7기 포천 용정웨딩홀에서 제7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최영길 포천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장학금 전달, 지부장 인사말,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호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래도 예년보다 풍성한 이웃사랑의 실천인 돼지고기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며 “포천양돈협회는 우리 모두를 한 가족과 식구로 생각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축산특구와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천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주)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포천시에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성금을, 포천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윤재․최윤호씨는 김동환 양돈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장금태 소흘읍장, 채희군 경기도청 사무관, 이한원(포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강병권(포천축협)은 박호근 포천지부장 공로패를, 김진선(포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서성학(영북면사무소), 이경순(화현면사무소), 심의종(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씨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정종극 중앙부회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김명규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장 등 축산계 인사들과 지부 회원, 서장원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이중효 의장을 비롯한 정종근 부의장, 김성남․김종천․이강림․김영자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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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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