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월 10일 가나안의 집 강당에서 2009년도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 시각장애인 시설 ‘가나안의 집’과 주민생활지원과가 함께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일동은 ‘가나안의 집’에 내복과 양말을 선물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했으며 캐롤송을 함께 불러 송년회 분위기를 띄우고 생활인과 담소의 시간을 갖는 등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는 담당자로써 사회복지 마인드를 한껏 고양했다.
또한 일과 후 공연 준비를 하는 등 위문공연으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송년회를 준비해 흐트러지기 쉬운 연말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훈훈하고 뜻깊은 송년회를 가져 여타 송년모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창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연말연시 함께하는 희망 포천을 구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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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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