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올 상반기에 이어 지난 11월 26일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 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조사 사례연구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대상자 조사 및 관리에 대한 정보교류와 업무연찬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조사팀은 복지대상자 선정에 있어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조사업무를 운영해 전문성과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포천시 관내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복지대상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사회취약계층 등을 정밀 조사해 2008년 총 1,284건, 2009년 10월 기준 1,301건의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선정기준 적용에 있어 해석이 필요하거나 복지대상자 선정 및 관리 업무에 있어 담당자의 독자적인 판단이 어렵고 담당자간 정보공유가 필요한 사례에 대한 토론 및 복지대상자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업무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합조사팀은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대상자 조사 및 관리에 있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포천시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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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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