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취재발전위원회(위원장 박경천)는 지난 11월 27일 포천신문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30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포천신문 취재발전위원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2차 정기회의에서 16명 전원이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열기를 보여줬다.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는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주부명예기자단, 노인명예기자단, 시민기자단 등 포천신문 각 단체들의 창립배경과 역할 등을 소개한 후 “취재발전위원회는 맨 나중에 출발한 단체지만 포천신문 취재기자와 시민기자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핵심 단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는 포천신문 타 단체들과 상견례를 하는 첫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원 참석을 당부했다.
박경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신문 단체 중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위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가장 활성화된 단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조금 지나면 취재발전위원회의 틀이 잡힐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제2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취재뱔전위원들은 한 명씩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취재발전위원회의 세부적인 역할과 운영방안, 홈페이지 카페개설, 정기회의 안건, 기사제보 방식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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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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