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환경미화원 한 명 뽑는데 25명 몰려
선발 경쟁률 25대1, 대졸자도 8명 지원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11월 26일
포천시는 최근 환경미화원 1명을 선발하기 위해 포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온 만 20세 이상 지원 자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원서접수를 받았다.
최근 높은 실업난을 반영하듯 1명을 선발하는 포천시 환경미화원 채용공고에 25명이 지원해 다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문대를 포함해 대졸자(재학포함) 8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의 32%를 고학력자가 차지했다.
환경미화원 접수자는 오는 12월 2일 실시되는 체력검사를 통과해야하며 체력검사는 30㎏ 모래주머니 메고 오래달리기, 30㎏ 모래주머니 오래들기로 이뤄진다.
시는 서류와 체력심사를 통해 3명의 일차합격자를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12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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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9명이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국민연금 납부가 너무 부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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