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成長)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유전적 요인과 영양, 생활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누구에게나 문제가 되는 것으로 요즘처럼 의식주가 풍족한 시대에는 개인의 성장 정도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기혈이 충실하여야 골수 생성이 충만해지게 되는데 감기를 자주 앓거나 잘 먹지 않고, 편도선염,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피부, 여드름, 두통, 변비, 설사, 비만 등의 질환이 있거나, 타고 난 체질이 허약한 경우에는 작은 키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세가 잘못된 상황이 오래되어 허리 목 어깨 등이 아픈 것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 성장(成長)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척추가 휘어있거나 다리, 발목 등을 다쳤는데 치료를 소홀히 하여서 성장이 더뎌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성장(成長)이 다 끝나기 전에 해야 해결해야 하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성장(成長)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증상이 있으면 미리 치료해 주는 것만이 작은 키의 고민을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성장(成長) 치료는 개인의 체질적 상황이나 유전적 환경,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처음에는 성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하는 성장침치료와 탕약을 한 두 제 정도 쓰고 그 이후 골수 생성을 촉진시키는 성장단 등을 복용하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대개 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아이들이 밥을 잘 먹지 않는 것은 신장 기능이 약하여 속이 냉해서 못 먹는 경우와 비위의 기능이 허하여 입맛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유아기에서 비롯된 만성적인 체기(滯氣)로 인해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밥을 잘 먹지 않는 것이나 감기, 피부질환 등도 그 원인에 따라 적절히 치료해 주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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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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