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사 5개 단체는 지난 11월 6일 오전 11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C식당에서 포천신문 발전과 각 위원회 친목도모를 위한 위원장 및 단장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간담회에는 최호열 (주)포천신문사 대표이사를 비롯 이보용 자문위원장, 박승찬 운영위원장, 박경천 취재발전위원장, 박서영 주부명예기자단장, 남용만 노인명예기자단장, 정병갑 포천신문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8월 17일 포천신문 5개 단체가 처음 간담회를 갖고 각 단체의 상호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은 물론 (주)포천신문사의 전반적인 현황을 브리핑하는 계기를 마련한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만남을 갖게 됐다”며 지난 10월 30일 발족한 취재발전회와 현재 모집중인 포천신문 시민기자단에 대해 소개했다.
이보용 자문위원장은 “포천신문 각 단체 위원장들이 만나는 것은 좋은 의견을 수렴해 포천신문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포천의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면서 “살기 좋은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단체들이 자부심을 갖고 포천신문을 지원해 시민의식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찬 운영위원장은 “단체가 발전하려면 개인의 사리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포천신문이 공명정대한 최고의 지역 정론지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5개 단체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경천 취재발전위원장은 “이제 발족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포천신문의 다른 단체들처럼 훌륭한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취재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의욕이 대단하다”고 전하고 “선배 위원장님들의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영 주부명예기자단장은 “취재발전위원회 발족을 주부명예기자들을 대표해서 축하드린다”면서 “주부명예기자단은 올해 포천신문 인터넷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미디어팀이 진행하는 PBS 포천 맛자랑 코너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남용만 노인명예기자단장은 “노인은 남을 돕기보다 도움을 받는 계층이지만 우리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남을 돕는 일에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포천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아 주부명예기자단을 비롯해 다른 단체들과 함께 바자회와 일일찻집 등의 행사를 개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의 포천신문사 대회의실 LED전광판 설치지원, 자문위원회 및 주부명예기자단의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지원, 취재발전위원회 및 시민기자단의 활동방향 등 포천신문 각 위원회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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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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