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수원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서 ‘2003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 각급 기관장, 유관단체장, 지역언론사 사장, 도 생활체육 동호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학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004년에는 34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생활체육시설의 리모델링과 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2006년까지 동네 체육시설을 1천개소까지 확충하고 생활체육공원을 18개소로 늘려, 1인당 생활체육시설 면적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도 주민의 생활수준과 직결된 생활스포츠 육성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보급, 지도자 양성과 동호인 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한편 이날 생활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김춘식씨(수원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등 20명과 전기성씨(남양주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61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한미은행 장동호 경기본부장 등 4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포천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이은영씨와 김현숙 생활체육지도자가 각각 경기도지사 공로패와 생활체육지도자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