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록회 포천시상록회(회장 최호열)는 지난 11월 4일 오후 7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C음식점에서 11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호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 전 (사)한국상록회 포천시상록회가 처음 발족했을 때만 해도 시민들이 생소한 단체로 생각했는데 임원과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활동으로 이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훌륭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는 정기총회 개최 및 일정, 제2기 회장단 및 이사진 구성, 10월 정기회의 및 야유회 결산보고 등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제2기 회장단 및 이사진 구성 논의 결과 이사진은 전원 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제2기 및 제3기 회장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포천신문사 대회실에서 개최는 11월 정기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신재숙 재무이사는 “2009년 3/4분기 활동 실적서와 2009년 포천시 자원봉사단체 활동 연감발간 계획에 따른 단체 소개서를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면서 “2010년에는 포천시상록회 회원들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는 최호열 회장을 비롯 이수복 감사, 박경천 감사, 우상분 사무국장, 신형숙 총무이사, 신재숙 재무이사, 원용식 조직이사, 윤은기 봉사1이사, 김양숙 봉사2이사, 김철수 사업이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한국상록회 포천시상록회를 설립한 최호열 회장이 지난 1년간 단체를 이끌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제2기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하고 2기 회장단을 선출하는 정기회의 때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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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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