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이보용)는 지난 11월 3일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C식당에서 제36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보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화자찬 같지만 타 시도 지역신문 매체들과 비교해 봐도 기사내용이나 편집구성, 짜임새 등에서 포천신문이 두드러진다”며 “PBS 인터넷포천방송 개국, 시민기자단 및 취재발전위원회 발족 등 포천신문사가 다양한 변화의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포천신문사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우리 자문위원들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자”고 말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최근 포천신문은 조사위원회의 기능을 분리시켜 포천신문 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취재발전위원회를 발족시켰다”면서 “포천신문 시민기자단은 지역, 계층 및 남녀노소를 초월해 모집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0월 30일 발족한 취재발전위원회는 시민기자단과 포천신문 취재기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최호열 대표이사, 이보용 위원장, 윤종하 부위원장, 안병호 총무, 윤종성 정치분과위원장, 최윤섭 교육문화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천 막걸리 일본기업 상표 등록, 신종플루 학교 휴업 사태, 포천시 전철유치 및 지자체 통합, 신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한편,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12월 정기회의는 오는 12월 15일 개최되는 포천신문사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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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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