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취재발전위원회가 지난 10월 30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포천신문 취재발전위원회(위원장 박경천)는 이날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C음식점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포천신문이 전국 최고의 정론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정보를 발굴,제보하고 취재분야 지원은 물론 포천신문 발전에 앞장서는 새로운 위원회로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15명의 ‘소수정예’ 인원으로 구성된 취재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행사, 사건, 미담, 기사제보 등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포천신문 시민기자들과 포천신문 취재기자들을 측면에서 지원하며, 위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을 다지는 차별화된 역할을 통해 포천신문 취재분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 최호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포천신문은 지역신문의 어려운 환경으로 많은 취재기자를 상근시킬 수 없어 현재 시민기자들을 모집하고 있는데, 취재발전위윈회는 기사제보 및 발굴을 하는 포천신문 시민기자단과 포천신문의 취재분야 선진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가장 늦게 발족한 포천신문 단체이지만 포천신문 발전에 취재발전위원회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취재발전위원회 박경천 초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포천신문에서 취재발전위원회에 갖는 기대와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늦은 출발이지만 머지않아 취재발전위원회가 포천신문의 핵심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재발전위원회는 이날 제1차 정기회의에서 세부 정관을 확정짓고 박경천 위원장, 최두열 상임고문, 이복용 고문, 김성수 부위원장, 김장수 감사, 오명수 총무 등 1기 임원진 구성을 확정했다.
한편, 취재발전위원회는 매달 네번째 맞이하는 금요일 오후 7시에 (주)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10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