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3 오후 03:47: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특별기고

[특별기고=안유진] 생활쓰레기,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29일
↑↑ 안유진 포천시 환경관리과장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자원회수시설이 지난 8월 준공되어 본격 가동이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우리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김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보내졌으나 이제는 소각시설이 가동되어 자체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는 정부의 쓰레기 처리 정책의 일환으로 자치단체별로 자체 처리능력을 확보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시에서는 쓰레기 소각시설 건립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포천그린센터에서 국도비 지원액 포함하여 약 317억원을 투자하여 15년간 상업 운영하여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참에 포천시민 여러분에게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소개하고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우리 시민들이 매일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는 관내 4개소의 청소대행업체가 수거하여 신북면 만세교 소재 포천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처리 하게 된다. 예전에는 가연성과 불연성, 연탄재 등을 분리수거 하지 않고 모조리 수거하여 수도권 매립지로 보내지던 것이 이제부터는 소각처리하게 되므로 태울 수 있는 쓰레기와 태울 수 없는 쓰레기를 별도로 분리 배출하여야 한다.

따라서 시민들은 반드시 태워서는 안되는 페트병,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유리병, 캔류등과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반드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우리시에서는 자원재활용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분리작업을 통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양심을 속이고 쓰레기를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봉투에 담아서 내놓는 경우와 배출방법을 준수하지 않고 무방비로 배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쓰레기 수거 요령에 의하여 가연성과 불연성,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등을 분리 배출하지 않을 경우 수거를 거부하게 되면 생활주변이 온통 쓰레기 천지로 변할 것이다. 또한 생활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더미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 등의 이유로 불만 섞인 진정민원은 감당키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제대로 분류되지 않은 쓰레기를 언제까지 받아주어야 하는 걸까? 쓰레기 처리 비용이 시의 예산에서 지출되는 것을 감안하면 원인자가 부담해야하는 것은 당연함에도 얌체족들에 의해 시의 재정에 부담이 되는 것을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이제는 용서하면 안된다.

현재 열악한 시의 재정형편으로 볼 때 생활쓰레기 처리비용이 약 13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하지 말자. 현재 소각 과정에서 자원 회수시설의 최첨단 소각로를 통해 소각처리 되면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는 자동측정 장치에 의거 실시간 기록 유지관리가 될 뿐 아니라 전광판으로 투명하게 공표하고 있다. 워낙 첨단시설로 고도의 기술이 개발되어 오염원이 기준치 이내로 배출되긴 하지만 반입되는 쓰레기 성상에 따라 배출가스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할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배출해야할 쓰레기라면 각 가정마다 최소화하고 타는 쓰레기와 안타는 쓰레기 그리고 재활용 쓰레기와 연탄재는 분리하여 배출하고 산간계곡이나 도로변 공한지등에 무단 투기하는 비양심적인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말고 음식물도 가급적 배출량을 줄여 반드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하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린다.

이러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실천이 포천시가 지향하는 클린포천 시민만족 행복도시 건설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간절히 기대하면서 오늘도 시민 여러분 삶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해 본다.

안유진 / 포천시 환경관리과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29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