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한근) 형사조정위원인 박서용 의정부시 태평양약국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범죄피해자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서용 위원은 지난 2005년 1월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창립한 설립위원으로 지난 2005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초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센터의 기반구축과 범죄피해자지원기금 적립 등에 기여한 바 크다.
2006년 4월부터는 센터의 형사조정위원으로 위촉돼 월 3~4회 형사사건의 조정을 담당해 90%의 성공률을 달성한 공적이 타에 귀감이 됐다.
박 위원은 1989년부터 의정부지방법원 가사조정위원으로 민사소송 사건에 대한 가사조정을 20년 넘게 해오고 있는 사법의 자치화에 앞장서온 유공자이다. 또한 지난 1978년부터 사비로 의정부시 가능3동 사패산 자락에 약수를 개발해 30여 년간 의정부시민에게 식수를 무료공급해 주는 숨은 선행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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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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