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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유명천] 포천 발전의 주춧돌 포천신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27일
↑↑ 유명천 포천신문 운영위원
ⓒ (주)포천신문사
내가 포천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이곳에 사업장이 있어서이다. 그러나 나는 포천인 이라기보다는 그저 영리 목적상 필요한 지역이라는 인식으로 다녔을 뿐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사업장에 배달된 포천신문을 접하게 되었는데 지역신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고, 유익한 내용들이 넘쳐나 깜짝 놀랐다.

내가 하는 일이 비록 중소기업이기는 하지만 수도권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많은 제약으로 인인해 어려움이 적지 않았는데 상호협력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 포천신문 최호열 발행인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언론인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약간의 경계심을 가졌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만나보면 볼수록 인간미가 넘쳐 마음의 벽을 허물고 친분을 쌓아가게 되면서 최호열 발행인을 통해 많은 지역 상공인들과 교분을 나누며 친분을 쌓아가게 되었다.

회원 중 한 분이 “운동 좀 하십니까?” 하며 물어와 평소 조깅을 즐기던 나는 무심코 “네” 라고 대답했다. 건강관리를 하느냐는 질문으로 받아들였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회원이 반색을 하며 “우리 언제 운동 한 번 하죠”라고 묻자 “네?....아. 네.”라며 엉겁결에 대답하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그 운동이 골프라는 것을 깨닫고 순간 당황했다.

사실 골프는 기초를 약간 익혔지만 시간을 내기 어려워 연습장조차 자주 나가지 않은 터라 초보나 마찬가지여서 같이 운동한다는 게 적잖이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뜻밖의 제의를 받게 되었고 포천신문 골프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사업이란 그 나름대로의 고충과 애로로 인해 항상 긴장 속에서 살아야 하는데 확 트인 녹색의 필드에서 샷을 날리면 스트레스도 함께 풀 수 있어 매우 건전하면서도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그러던 내게 뜻하지 않게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포천신문 골프회 월례회의 라운딩에서 두 번의 우승과 함께 싱글까지 하게 되었다. 물론 함께 참가한 모든 회원들의 구력이나 실력으로 볼 때 나의 우승은 행운이 따라 주었지만 영원한 자랑으로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을 간직하게 하고 싱글패까지 선물한 동반자들, 최호열 발행인, 서수원 회원, 임대섭 회원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포천신문 골프회원님들께도 영원한 발전과 우정이 돈독하길 바란다.

나는 이곳에 있는 사업장 때문에 인연을 맺었지만 항상 이방인의 심정으로 지내왔는데 정말로 마음 따뜻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 친분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여가를 선용할 수 있게 된 포천을 사랑하며 포천인으로 살아갈 것이다. 이 모두가 포천신문의 영향이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때로는 쓴 소리도 내고, 때로는 격려도 하며 유해한 요소를 몰아내는데 앞장서서 포천 토박이는 물론 외지에서 들어와 자리를 잡는 사람들에게도 포천인의 자긍심을 심어 주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유명천 / 포천신문 운영위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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