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10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문화원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로부터 문화창달부문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활동 분야 “2009 대한민국문화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과 문화활동가,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그 공적을 기리고자 전국 225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 여 간의 사업실적을 외부 전문가를 위촉, 엄정 평가하여 심사 하였으며 개인상외에 단체상으로 포천문화원을 포함하여 5개 문화원이 선정 되었다.
포천문화원은 사단법인 포천문화원으로 인가를 받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이번에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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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문화원의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은 포천의 문화가족 모두의 아낌없는 성원과 시민들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새롭게 시작 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포천문화원은 열악한 시설 환경에도 불구하고 23개 반의 문화학교를 운영 포천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좋은 책 읽기 운동, 사랑의 편지 공모전,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가족 시 낭송경연 대회 등 특수시책의 발굴. 추진 등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되었다.
특히 사랑의 편지 공모전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국 각지에서 분기에 70여편 이상이 접수되는 전국적인 행사로 성장 해 가고 있다.
또한 반월문화제, 전국휘호대회, 전국한시백일장, 학술연구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향토사료총람, 포천을 빛낸 인물연구발간 등 지역 문화발전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남다른 열의로 각종 문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단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포천의 문화 알리기와 향토사를 발굴하여 보존계승 발전시키는 데 적극 앞장 서 왔다.
이외에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으로 청계산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 하고 각급 초. 중. 고등학교에 순회 전시함으로서 학생들의 자연보호 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 봉사단 운영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민한국어 문화 이해교육, 불우 이웃을 위한 전통혼례식 개최,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문화학교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등 을 추진 지역화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왔다.
↑↑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이 문화창달부문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활동 분야 에 대한 수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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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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