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회관 수료생들이 관내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일일이발봉사 활동을 벌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경기도북부여성회관(관장 최은자)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강당에서 관내 노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일일 이발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일일 이발봉사’ 활동에는 경기도북부여성회관의 ‘남성커트 전문가과정’ 등 미용과를 수료하고 현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거나 취업중인 수료생들 30명이 참여하여 평소 머리손질을 하기 힘들었던 지역 노인들에게 커트 등 머리손질 뿐만아니라 국수, 머릿고기, 떡 등 음식을 대접함으로써 노인들의 위생은 물론 효의 실천과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온정의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북부여성회관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교육심화과정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수료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참여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여성회관에서는 꽃꽂이 등 문화취미교육, 제과제빵 등 직업훈련교육,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반 등 컴퓨터기초교육, 웹디자인 등 IT 전문기술교육 등 여성의 잠재적 능력개발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와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 대처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참가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북부여성회관 홈페이지(www.womanpia.or.kr)를 참조하거나 031-876-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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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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