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검토보고회를 지난 9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향후 5년 동안 포천시가 추진해야 될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함과 동시에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과 실천가능성을 고려한 정보화 추진 과제를 선정, 정보화촉진 전략 및 정책수단을 제시하고 지역정보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장 부시장) 위원으로 위촉된 포천시의회 이강림.김영자 시의원을 비롯한 대학교수, 유관기관, 연구기관의 위원들과 과제선정과 관련된 해당부서 담당과장이 참석해 해당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4개 분야 14개 과제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향후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목표과제를 확정하고 완료보고회를 가진 후 내실 있는 정보화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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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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