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센터(동장 백영현)는 선단동 관내에 소재한 개인운영신고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9월 30일 주민센터회의실에서 가졌다.
백영현 선단동장은 개인운영 신고시설에서 생활중인 기초수급자의 급여관리 투명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에 의거 시설장을 ‘급여관리자’로 지정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수급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선단동 관내에는 개인운영신고시설이 7개소 있으며 시설에 생활 중인 기초수급자는 51명이 있다. 또한 18세 미만 및 장애인 등 의사무능력자의 급여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개인운영신고시설장을 급여관리자로 지정하게 됐으며 동에서는 분기별로 급여의 지출내역을 확인해 수급자에게 적정하게 지출되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시설장들로부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주민 인식 부족문제 해결 등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해결을 약속했으며 매월 모임을 통해 개인운영신고시설장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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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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