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주민자치위, 문화재 주변 정비작업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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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29일~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신북면 소재 문화유적지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신북면 신평2리에 소재한 인평대군묘를 비롯해 관내 문화유적지 9개소(인평대군묘, 용연서원, 청성사, 채산사, 성여완묘, 성석린묘, 조경묘, 최면식공적비, 만세교리태봉)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북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트랙터, 예초기 등 보유 장비를 활용해 문화재 주변의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쓰레기 및 현수막․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신북면사무소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이러한 정비작업을 통해 찾아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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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필 기자 (yesfeel80@naver.com) |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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