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장학회 3/4분기 정기회의
이주석 회장 “장학회 문호 활짝”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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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장학회(회장 이주석 경기도의원)는 지난 9월 29일 오전 11시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한정식 전문점 부용원(대표 이은한, 정심장학회 회원)에서 2009년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장학기금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양성에 힘써온 정심장학회는 지난 1997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고등학생 매년 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정심장학회가 지난 12년 동안 지급한 장학금은 총 1억2천여만원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포천시의회 김성남․김종천 의원과 이정수 대주식품 대표, 노기완 씨 등 4명이 신규회원로 가입했으며, 정심장학회 회원은 기존 이주석 회장을 비롯해 황봉석 회원과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 등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이주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심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보다는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며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장학회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심장학회는 오는 12월 4/4분기 정기회의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며, 회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송년회 모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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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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