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경섭)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치와 함께 소통의 미래로”란 주제로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 및 69개 기초자치단체 등 252개 자치센터가 공모한 본 박람회는 서류심사 등 인터뷰 심사, 본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센터를 선정되어 포천시 최초로 박람회에 공모해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자치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전국의 우수 자치센터 홍보부스를 통해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교류하는 주민자치 최대의 축제의 장이라 할 만큼 전국의 수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참여 풀뿌리 주민자치센터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장경섭 주민자치위원장은 “포천시의 경우 주민자치센터가 14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지 1년 남짓 되었을 정도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기회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 분위기가 확산되어 향후 ‘시민중심 주민자치 구현’이라는 시정구호에 맞는 자치센터 운영의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직접 방문해 격려해준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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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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