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천신문사는 지난 9월 26일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접수된 성금과 물품을 추석을 앞두고 생계유지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주)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주)포천신문사 최호열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지 불우이웃돕기창구에 월 20만원씩 지속적으로 자동이체하고 있는 포천신문 조사위원회 김종현 고문과 함께 불우이웃을 추천한 일동노인복지센터 정미옥(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씨, 박경수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주)포천신문사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임연일씨(60)를 비롯해 이영순, 최옥금, 공단래, 박보배, 박순자, 김옥자, 송옥순, 조한옥, 박준희, 전흥배씨 등 모두11명에게 쌀 20kg*2포 와 현금 1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최호열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다행”이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을 한번 둘러보는 이웃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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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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