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승찬)은 9월 18일 오후 7시 포천신문 대회의실에서 제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박승찬 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나근수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포천지역에도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군부대나 학교뿐 아니라 직장에서도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운영위원들도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이겨내 달라”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는 “지난 8월 한승수 국무총리가 포천시 신북면 한센인 정착마을과 염색단지 업체를 방문해 지원 약속을 한데 이어 9월 들어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민생현장 탐방으로 내촌면의 장애인 시설을 전격 방문했다”며 방문 의미를 소개했다.
최 대표이사는 최근 인접 시군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지자체 통합논의와 관련 “포천시민들이 의정부시 양주시 등과의 적극적인 통합을 바라는 반면, 정치인들은 향후 자신들의 입지 등을 생각해서인지 선뜻 통합 논의에 나서지 못하는 것 같다”고 분석하면서,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포천신문 대회의실 행사 안내 플래카드를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고, 포천신문사 취재차량에 포천신문 홍보 전광판을 설치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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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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