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12일부터 효력
영북취․정수장 중심 영북면과 관인 일부지역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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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된 포천시 상수원보호구역 일부해제에 대한 해제효력이 9월 12일부터 발생한다고 밝혔다.
포천상수원보호구역 변경승인에 대한 공고 및 지적고시를 함으로서 해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현재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상 상수원보호구역으로서 지정된 자연환경보전지역을 관계부서에서 용도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도의 상수원보호구역 변경승인으로 해제되는 지역은 영북취․정수장을 중심으로 영북면의 운천리, 자일리, 소회산리 지역과 관인면 사정리와 냉정리 일부지역이며 전체면적 10.607㎢ 중 약 70%에 해당되는 2,546필지에 7.358㎢이다.
운산 및 관인취․정수장은 계속 운영으로 남게 되는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해서도 광역시설이 갖추어지는 때와 맞춰 해제할 것이며 적어도 한탄강댐 이전에는 모두 해제된다.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개발의 초석이 되는 계기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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