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가 TV수신료, 전기․전화요금(유선․이동전화, 인터넷 접속서비스) 등 감면서비스를 일괄 신청해주는 복지할인 원스톱서비스를 10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할인 원스톱서비스는 감면서비스를 받기위해 기초생활수급자가 한국전력, 통신업체 등을 일일이 방문하던 것을 시청 공무원이 신규 책정조사차 가정 방문시 신청서를 미리 접수 받아 관계기관에 수급자 책정 확정사항을 송부하여 민원인의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현재 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하고 신청서 접수대행 업무를 개시했으며 이번 원스톱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연간 저소득층 500여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할인 원스톱서비스의 제공과 더불어 연말까지 시범실시기간으로 정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2010년부터 대행서비스 분야를 확대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중심 주민자치 시정을 구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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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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