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어르신들 “보이스 피싱 이젠 겁 안나요”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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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읍장 장금태)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화사기를 예방하고자 관내 어른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이스피싱 교육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피해 사례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상황별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사례 중심으로 제작한 동영상으로 교육을 받으니 앞으로 전화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고 보이스 피싱이 이제 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금태 소흘읍장은 “전화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적인 약자로 이들의 재산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도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필 기자 (yesfeel80@naver.com) |
한승필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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