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에 따르면 9월 2일 현재 포천시 관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군인 97명, 민간인 4명 등 총 1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8명은 치료 완치됐으며 현재 군인 3명은 자대격리 치료 중으로 완치돼 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천시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비상대책반 운영 및 관내 거점치료병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해 환자치료 및 대주민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들은 일반적인 대증치료와 적절한 휴식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어 모든 환자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으나,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은 발열 및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필요시 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투약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은 59개월 이하의 소아와 임신부 및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폐질환, 만성심혈관질환, 당뇨, 신장질환, 만성간질환, 악성종양, 면역저하자 등 만성질환자는 되도록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투약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합병증 우려 고위험군 대상으로 거점치료 병원과 거점약국을 중심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폐렴소견을 보이는 경우 의사 판단하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하며 학교와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7일 이내 2명이상 급성열성 호흡기질환자가 집단발생 할 경우 보건소에서 검사 및 투약 실시한다.
항바이러스제 투약절차는 민간의료기관 진료시 의사의 임상적 판단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자에게 처방전을 발행한 경우 거점 약국을 통해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천시는 원활한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위해 거점치료약국(동아약국, 선단송우약국, 메디팜태양당약국) 3개소와 폐렴 등 입원환자 치료를 위해 거점치료병원(경기도립포천병원, 강병원, 우리병원) 3개소를 지정해 현재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 중 1차 공급분인 1,669명분을 거점치료병원 및 약국과 보건소 배분이 완료된 상태다.
↑↑ 포천시 관내 신종플루 환자 111명 중 군인이 9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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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확진 검사의 경우 의심환자는 의사의 임상적 진단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치료를 위해 확진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폐렴 등 중증 입원환자를 중심으로 의사가 확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만 확진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포천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반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의심증상 발생 시 조기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예방수칙으로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옷으로 가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기 ▶고위험군은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거점 치료병원에서 진료 받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포천시 대책반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고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