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본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임시총회에서 한희준 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본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양주승 부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제2기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조대행 동남고 교장과 김제동 변호사가 부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윤종성 재향군인회 고문과 김인태 ㈜현대침장 대표이사가, 총무에는 안병호 ㈜경기북부전기안전관리공사 대표이사가 유임됐다. 양주승 신임 자문위원장은 “포천신문 자문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사회에서 성공하신 분들이 모인 단체로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어 중압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포천신문에 대한 성실한 자문역할과 위원들간의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본지 최호열 발행인은 “지난 2년동안 한희준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포천신문이 지역주민과 독자들로부터 깨끗한 언론, 신뢰받는 언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으로 발전했다”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신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희준 전 위원장은 “포천에 와서 포천신문이라는 보배를 발견했고 자문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오늘까지 왔다”며 “뜻깊고 소중한 만남이 지속되고 포천신문이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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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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