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꽃밭’ 조성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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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이금순)는 8월 17일 일동면 사직4리 마을 앞 도로변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실시한 꽃밭 조성은 200여 평의 노변에 임파첸스 11,800본을 식재하고 포천시 마크를 모자이크 디자인화해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아름다운 노변 미관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봄 수입리 도로변에 금계국을 식재했고 47번 국도변 개나리길 조성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단위 사업으로 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땡볕이 내리쬐는 한낮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실시하는 국토대청결 운동, 사직리에서 실시한 식목일 행사 지원, 헌옷 수집 경진대회 참여 등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자생․봉사단체로서의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자체적인 사업으로 논농사 공동작업장 운영, 척사대회 및 각종 행사시 음식제공 봉사, 일동오뚜기 한마음축제 장병식사체험 준비 등을 추진해 시정과 면정 발전에 기여하는 활기찬 단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모범 단체로서의 이미지를 격상시켰다.
이금순 협의회장은 “하반기에도 각종 수익사업과 봉사활동 등 시정참여를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동면의 새마을 위상을 높이는데 항상 노력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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