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센터 ‘365 복지릴레이’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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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경섭) 지난 7월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자 ‘복지통합 365 복지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돼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72명의 이웃이 도움을 받았고 후원 물품과 규모가 다양하고 커져 많은 이웃을 돕게 됐다. 지난 2008년 수혜자가 89명인 것을 감안하면 올 상반기에 많은 이웃이 후원을 받은 셈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폭염주의보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10여회에 걸쳐 자작동의 한 자선사업가가 기부한 여름의류 1,000벌을 선단동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내촌면, 소흘읍의 복지시설에도 전달해 함께 나누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에게 드릴 옷을 갖고 찾아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상창 (lscnews@hanmia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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