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진태)은 7월 31일 마을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군내면 소재 종가집에서 ‘군내면 노인회 2009년 하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연찬회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중효 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이금종 지회장등 포천시 관내 기관장들과 이두원 군내면 체육회장, 이호연 군내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노인회장 80여명이 참석해 마을의 특성에 맞는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개발, 경로당 운영의 내실화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노인회의 중점 추진사항 및 여름철 무더위에 의한 사고 방지 등에 대한 대응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호연 군내면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과거에 못 입고 못 먹던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가족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젊게 살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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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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