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진태)에서는 7월 28일 하성북1리(이장 허윤섭) 마을주민 100여명이 모여 ‘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하성북1리 어르신 및 주민이 마을을 방문하는 행락객을 위해 앞길과 뒷골목, 상가 및 주택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구석구석에 조성한 꽃밭의 잡풀을 뽑는 등 마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허윤섭 하성북1리장은 “우리 마을은 포천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반월산성과 청성체육공원이 있어 포천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이 한번쯤 방문하거나 지나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인식시키고자 꽃밭 가꾸기와 정화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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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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