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7월 23일 신북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의장 및 시․도의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 테이프커팅,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는 기타연주, 풍선아트 시연을 보여줬다.
신북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권혁주)는 사업비 약 3억 700만원을 투입해 기존 신북면사무소 회의실 리모델링과 2층 증축을 통해 연면적 428㎡의 2층 공간으로 신북면사무소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의 부대시설로서 회의실, 강의실, 건강센터, 샤워실, 락카룸 등이 있고 헬스, 요가, 풍선아트, 기타교실,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개최한다.
신북면사무소 관계자는 “신북면 주민자치센터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소양교육 함양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 활용의 장소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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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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