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사무소 장금태 읍장은 각 마을과 시설물 현장을 둘러보고 시찰하며 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형 공사장과 수해지역을 돌아보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구현에 다가가고자 각 구역별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돈독한 신뢰를 쌓고 있다.
지난 7월 3일 제 9대 소흘읍장으로 취임한 이후 관내 소흘시립도서관 등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도시주택과장 역임을 십분 발휘 해 건물신축상의 문제점 등을 공사관계자에게 시정토록 함은 물론 지난 주말 집중 호우시에도 수해 취약지역을 미리 순찰해 사전에 현장 조치함으로써 200mm가 넘는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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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3번 국도 부인터사거리가 집중호우로 침수되자 공사로 인해 막힌 배수관을 뚫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했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 반영이 가능한 사업과 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파악해 시민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민중심 주민만족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동교 2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읍장이 사무실에만 있지 않고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니 우리 소흘읍의 밝은 미래가 보이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관계자는 “현장을 자주 돌아보며 주민을 위한 현장 행정, 민원인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잘사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상부상조하여 주민자치에 한발 다가가는 행정구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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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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