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도로 유실,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15일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7월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호우 경보가 해제된 7월14일 오후 10시까지 포천시에는 145.9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소흘읍이 181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화현면은 124mm로 최저 강우량을 보였다.
이번 폭우 포천시는 도로 법면이 1건 유실되고, 가로수 6곳이 쓰러지는 공공시설 피해를 냈으며, 관인면 일대 비가림 하우스 7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포천시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도로 법면 유실과 가로수 도복은 응급복구를 마쳤다”며 “비닐하우스 파괴는 실태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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