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6월29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48주년 및 통합 9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 사무소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전국 1,190여개 지역농·축협 중 이번에 16개 사무소가 수상했으며, 전국 지역축협 중에서는 포천축협과 남원축협 단 두곳 뿐이다.
포천축협은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임직원의 인화단결을 통해 농업인 실익사업에 앞장서 왔고 조합원자녀·관내 고교에 장학금 지원 및 산학협력사업을 전개하며 축산후계자 양성을 물심양면 지원하는 등 지역 금융·경제·문화·복지의 중심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왔다.
포천축협은 또 2008년 경영등급 1등급, 경기 지역축협 경영평가 그룹내 1위를 할 정도로 경영여건이 탄탄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표창, 경영우수 공적상,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청정포천의 돼지고기 브랜드 ‘미트빌 ’ 출시, 친환경축산물 가공·유통센터의 활성화, 활발한 사료사업(마홀촌사료 ) 및 컨설팅, 고객서비스실천운동 전개 등으로 조합원과 축산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와 권익 향상, 고객 욕구 충족 등 지역경제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양기원 조합장은 “최고의 사업. 최고의 경영에 역량을 집중시켜왔던 포천축협은 현재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경영·나눔경영으로 현재의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일류축협을 달성하겠다”고 역설하며 “고객 및 축산인의 실익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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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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