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이봉훈 면장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0일가지 25일간 각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을 찾아가 ‘마을 구석구석 알아보기 순회방문’을 실시했다.
순회방문은 지난 6월 1일 취임한 일동면장이 마을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면정을 추진하고자 각리 경로당에서 주민들과의 상견례, 리별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답사 순서로 진행했으며 살기 좋은 일동면 만들기 장기대책 논의를 위한 것으로 마을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을담당 공무원 지정 운영을 활성화 해 담당 공무원을 동행함으로써 현장중심의 행정 실정을 파악하고 주민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분석해 관련 업무에 적용해 해결 가능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순회에 참석한 유동2리 최봉용 이장은 “면장이 직접 마을을 찾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줘서 주민들의 대표로서 감사드리며 면정 추진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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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 관계자는 “마을방문 결과 습득한 해결사항 중 우선적으로 중요한 사항은 시에 건의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해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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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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