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신문 주부명예기단은 7월 9일 오전 10시 포천신문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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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주부명예기단(단장 박혜자)은 7월 9일 오전 10시 포천신문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정기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 단장 및 임원, 5개 지부장을 각각 선출하고 포천방송 주부명예기자단 미디어팀을 구성했다.
이날 정기회의 결과 주부명예기자단을 이끌 제6대 단장에는 박서영 총무가 참석한 명예기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부단장에는 이효정 현 부단장과 송미령 명예기자가 각각 선출됐다. 차기 총무는 장선옥 명예기자, 부총무는 임선화․김선희 명예기자, 감사는 김은주․신형숙 명예기자가 각각 맡게 됐다.
주부명예기자단은 또 기자단의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5개 지부를 신설하고 강옥자(소흘읍, 선단동), 원회순(가산면, 내촌면, 군내면), 곽복준(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창수면), 안미열(포천동, 신북면, 연천군), 조경자(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명예기자 등 5명의 지부장을 선출했다.
주부명예기자단은 무보수로 활동하게 될 인터넷 포천방송TV 미디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미디어팀장에 김순희 부단장이 선출되었으며, 2명의 부팀장에는 윤은주(아나운서팀장), 신델라(리포터팀장)이 각각 맡게 됐다. 아나운서팀은 윤은주 아나운서 외에 한경희, 윤미숙, 이종혜, 정확실, 정미옥 명예기자 등이 예비 아나운서로 추천돼 테스트 심사를 통과하면 활동하게 되며, 리포터팀은 명예기자단 누구나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정기회의 및 정기총회 결과 최두열 전무이사는 상임고문으로, 박혜자 단장은 고문으로 각각 위촉됐으며, 윤은주․진인숙(이상 소흘읍)․박경진(선단동) 등 3명이 주부명예기자에 위촉돼 기자단에 새로 합류됐다.
최두열 상임고문은 최호열 대표이사를 대신한 인사말에서 “박혜자 단장은 지난 2년 간 모든 정열을 다 쏟아 이끌어줘 포천신문 명예기자단의 위상이 올라가고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정기회의를 주재한 박혜자 단장은 “차기 단장으로 선출된 박서영 총무는 함께 일해 보니 큰 재목이더라”고 평했고, 박서영 차기 단장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겸손해 하면서 “한 발 앞서 일하기보다는 밀어주고 챙겨주며 기자단과 함께 호흡하며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회의 결과 임원이 8명 늘어나는 등 변경됨에 따라 정관을 개정, 8월 정기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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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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